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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기예능영화

화랑 고아라 sm과 12년인연 마침표

by Damiluh 2016. 12.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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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랑 고아라 sm과 12년인연 마침표





안녕하세요.

요즘 정말 재밌는 드라마가 많이 하고 있습니다.

주말에는 도깨비와 저승이가 우릴 웃게해주고 주중에는 심청이인어 전지현 이민호의 푸른바다의 전설이 안방극을 책임지고 있는데요.

이번에 또 다른 대박드라마 한편이 시작했습니다.


라인업만 봐도 어마어마한데요.

박서준, 고아라, 제국의 아이들 박형식, 샤이니 민호, 방탄소년단 뷔라는 핫한 출연진과 김창완 등의 중견급 배우캐스팅까지 빵빵한 화랑이 그것입니다.


캐스팅과 딱 느껴지는 느낌이 예전 송중기의 성균관스캔들 삘이 슬슬 밀려오는데요. 이번주에 첫방을 했는데 무려 7.9%의 시청률로 순조로운 출발을 알렸습니다.


하지만!

오늘 이야기하려는 바는 이게 아니라 바로 화랑 주연배우로 오랜만에 브라운관 나들이를 한 고아라양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반올림의 옥림이로 이름을 알리며 수려한외모와 몸매로 많은 사랑을 받아오며 자신의 입지를 다져온 고아라.

특히나 주목받았던 것은 이연희와 함께 SM소속 배우라는 것이었는데요. 당시만하더라도 3대기획사가 아이돌이나 가수위주였기에 배우로서 SM에 소속된 것이 화젯거리가 되기도 했습니다.

그런데 이번 화랑이 방영함과 동시에 함께 뜬 기사가 있었는데 바로 고아라 sm의 전속계약 만료로 인한 결별에 대한 것이었습니다.


12년간 인연을 이어온 고아라와 SM은 이번달에 전속계약이 만료되었지만 재계약을 하지 않으면 다른 길을 걸어가게 되었는데요. 그래서일까요 고아라 SNS가 폐쇠되며 심경변화를 겪고 있는게 아니냐는 이야기도 나왔습니다.


무언가. 고아라 SM은 뗄레야 뗄 수 없는 하나의 공식과 같았는데 (픽사와 토이스토리 같은느낌이랄까...) 팬 입장으로서 허전하고 씁쓸한 마음이 드는데 본인이 더욱 아쉬움을 느끼고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반올림시절 옥림이부터 응답하라의 성나정이라는 인생캐릭터를 연기했고 여러 편의 영화의 주조연을 거치며 멋지게 성장한 배우 고아라.

맡는 캐릭터마다 인생연기를 통해 옥림이, 나정이 = 고아라가 되면서 차기작에서 그 색을 지우지 못한 경우도 많았는데요.


이번 화랑을 통해서 이전의 색을 지우고 옥림과 나정을 잇는 인생캐릭터를 연기하게 될지가 주목됩니다. 화랑 고아라! SM과의 아쉬운 작별을 발판삼아 더 멋진 배우로 날아올랐으면 하는 바람을 가져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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